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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같은 남편 이야기
valhalla
2022. 4. 5. 01:15
AI 같은 남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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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말과 행동에 속상함을 느낍니다.
나는 글을 써야만 한다.
남편은 원래 자신이 타인의 감정에 잘 공감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겪었던 일들에 대해 많이 공감이 가는 것 같지만, 제 경험에 대한 생각과 느낌은 누구에게나 똑같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상태인지는 알지만 이해가 안되고 공감이 안됨. can't)
말할 사람도 없고 이런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걸 보니 마음이 답답한 날이다.
먼저, 어젯밤에 삼촌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연락하는 다정한 조카는 아니었지만, 삼촌은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고 혼자 사느라 항상 조카들을 원했고, 나에게 먼저 인사도 자주 해주는 사람이었다.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고 삼촌도 함께 살았습니다. 그 때 내가 철없었을 때 삼촌에게 한 나쁜 짓을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서운하고 우울한 상태였다.
지금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와 일반사망자가 많아 장례도 바로 치루지 못하고, 그런 아저씨가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가와서 속상했다.
그 동안 장례 절차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먼저 동생을 보낸 아버지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 나는 남편에게 내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