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더니 손목 발목에 또 케이블타이로 수갑처럼 묶더라? ㅋㅋㅋ 지금 와서 생각 해보면 피하거나 막다가 더 다칠수 있으니 나름 아버지가 조심 한거였을수도 있겠더라 어찌됐든 그렇게 결박이 완성되니 고무호스로 진짜 기절 할때까지 맞음 아버지한테 살려달라고도 한거 같고 나중에 눈떠 보니 결박 풀린채로 운동장에 그대로 있었음 아부지가 정신 차렸으면 차에 타라 해서 그걸로 내 가출 사건이 끝남
그 이후론 진짜 정신개조가 확실히 됐지 정말 맞아죽을까봐 뭐 헛짓거리는 물론 개차반처럼 못하겠더라 서른이 넘은 지금도 아버지가 무서운건 뭐 역효과긴 하지만 이지현 아들 보니 다른 방법이 없지 않냐? 어설프게 말로 타이르거나 약한 체벌론 어림 없을 정도로 애가 완전히 막가더만 위계가 완전히 무너진 이상 더 크기전에 잡아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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